6월 말 7월 초에 수국 꽃이 그렇게 이쁘게 핀다고 합니다. 알아보니 나주에 수국 명소가 있다고하여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기라서 주차장이 따로 없고 한면주차 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올라가는 경사가 장난이 아니라서 운동화 신고 가는게 좋겠더라구요~ 물론 길은 다 콘크리트길이라서 샌들까지는 가능한데 구두는 힘드실 듯 해요. 그리고 음료수나 물도 미리 출발하실때 사시거나 챙겨올라가세요 ㅋㅋㅋ 조금 늦게 출발해서 노을이 지고 있었어요. 경치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수국길 방문 자제를 부탁한다고 되어있네요 ㅠㅠ 그나저나 아래에 죽산보 경비행기.. 광고?가 있네요.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ㅎㅎ 저쪽에 수돗가랑 쉬어가는 정자가 있어요. 영산강 느러지 소개 글..